[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 2020')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GMF 2020' 측은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층 폭넓어진 구성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2차 라인업은 상반기 취소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출연진과 사전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반영률을 더욱 끌어올림과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사업인 뮤즈온 2020 선정 아티스트를 대거 포함시키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일자별 출연 아티스트도 함께 공개된 2차 라인업에서 첫째 날인 24일에는 그_냥, Balming Tiger, 박원, 윤딴딴, 이민혁, 홍이삭이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딕펑스, 마인드유, 설(SURL), 정세운, 최예근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기존에 공개된 1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출연 일자도 함께 공개됐다. 볼빨간사춘기, 솔루션스, 윤하, 자이로, 정은지, 콜드는 토요일 출연을 확정지었고, 십센치(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스텔라장, 엔플라잉, 적재, 흰(HYNN)은 일요일에 배정됐다.
라인업 공개보다 앞선 코로나19 방역 대책 발표, 나의 첫번째 페스티벌을 조명하는 '더 모먼트 오브 유(The moment of you)'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가을날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를 갖추고 있는 'GMF 2020'은 오는 9월 3일 3차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민트페이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