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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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도전! 달력모델'에서 연속 2위

기사입력 2010.10.10 00:02 / 기사수정 2010.10.10 00:02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유재석이 6월 달력 모델에 이어 7월 달력 모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9일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도전! 달력모델'에서 '반전'을 주제로 한 전쟁 촬영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표현력으로 승부한 정준하가, 그리고 공동 2위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뽑혔다.

특히, 유재석은 개그맨 김경진과의 좋은 호흡으로 극찬받았다. 그리고 공동 2위를 한 박명수는 급박한 전쟁상황에서도 '대리운전'을 부르는 위트 넘치는 촬영 속에서 멋진 결과를 나아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이 꼴찌를 하게 되자 하하를 뺀 전 멤버가 경고를 한 번씩 누적한 상황이 됐다.

7월 달력의 주제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전 멤버와 장윤주는 극중 역할을 맡아 연극을 공연했다.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정현돈과 유재석은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로 관중의 폭소를 자아냈지만, 억양과 감정없는 연기를 한 장윤주에게는 '발연기'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연극이 끝난 뒤 극중 캐릭터를 살린 촬영에서 조민기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정형돈이 1위, 그리고 유재석이 2위를 했다.

꼴찌로는 길이 확정되자 하하와 길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다음주 무도 멤버들이 어떤 통신수단도 이용하지 않고 텔레파시만을 이용하는 '초능력 버라이어티 - 텔레파시 특집'이 예고됐다.

[사진=6월 달력 2등 유재석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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