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웹젠이 게임 출시전 미리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웹젠은 8월 6일(목) 20시부터 8월 21일(금) 23시 59분까지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명 & 사전 길드 가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캐릭터명 선점은 웹젠 포털에 회원가입이 완료된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R2M'의 주요 등장인물과 보스 몬스터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20개의 서버 중, 캐릭터 생성이 가능한 서버에서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하고 캐릭터명을 입력하면 신청 접수가 완료된다.
단, 사전 캐릭터명 선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캐릭터명을 먼저 신청한 회원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이름으로 캐릭터 생성을 진행해야 한다.
웹젠은 정식 서비스 전에 세력을 규합하고, 희소성 높은 길드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길드 생성도 진행한다.
사전 길드 생성에는 별도의 요구 사항이 없어, 가입 신청이 완료된 회원은 정식 서비스 이후 즉시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길드 생성은 캐릭터명 선점 신청을 완료한 '나이트' 클래스 회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캐릭터명 선점 신청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길드명이 존재하면 길드 생성이 불가능하다.
‘나이트’가 아닌 ‘아처’와 ‘위저드’ 클래스를 선택한 회원들은 ‘길드 목록’에서 사선 생성된 길드에 가입버튼을 누르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의 길드에는 총 3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길드 마스터는 길드 소개글을 통해 길드의 방향성을 알리고 길드 가입을 독려할 수 있으며, 'R2M' 공식 커뮤니티 서버 게시판을 통해 길드원을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가능하다.
웹젠은 캐릭터명 선점을 통해 사전에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 '마켓 사전 등록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등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R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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