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이 선발투수 최원태의 7이닝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와 김하성의 5타점 맹타 활약에 힘입어 KT에게 12:3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9회초 2사 KT 허도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키움 포수 박동원이 KT 더그아웃을 향해 사과의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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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