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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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길, 도전 달력모델 첫 탈락.. 누드촬영 감행

기사입력 2010.10.09 21:12 / 기사수정 2010.10.09 21:13

이슬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이슬비 기자] 길이 누드 사진 촬영을 감행했다.

9일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도전! 달력모델' 네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먼저 반전을 주제로 한 6월 달력의 승자는 정준하로 결정됐다. 정준하는 촬영 도중 눈물까지 흘리며 감정에 몰입한 결과 1위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어서 방송된 7월 달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을 연극으로 옮겨냈다. 무도 멤버들은 맘에 드는 이름을 선택, 배역을 정해 '도전! 달력모델'의 진행자 장윤주와 함께 연극을 진행한 후, 각자 캐릭터에 맞는 달력 사진 촬영에 임했다.

심사 결과 자신만의 캐릭터를 당당하게 소화해낸 디미트리어스 역의 정형돈에게 1위의 영광이 돌아갔다. 하하와 길이 막판까지 꼴찌 자리를 두고 경쟁했고, 결국 캐릭터 이해력이 부족했던 당나귀 보텀 역의 길이 꼴찌로 선정, '도전! 달력모델' 최초 탈락자가 되었다.

달력모델 탈락자는 앞으로 달력 촬영에서 제외되며, 누드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

결국, 이 날 방송 말미에서 길의 누드 촬영 장면이 살짝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다음주 무도 멤버들간의 텔레파시를 이용하는 '초능력 버라이어티 - 텔레파시 특집'이 예고됐다.

[사진=6월 달력 1등 정준하와 7월 달력 꼴지 길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이슬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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