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그림 같은 입맞춤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두 주인공의 본격 연애가 시작된 것이다.
앞서 구세라와 서공명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늦은 밤 구의회 의장실에서 둘만의 달콤하고도 짜릿한 첫 키스를 나눴다. 비주얼부터 연기 호흡까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나나와 박성훈 두 배우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첫 키스를 아찔하고도 예쁘게 표현해 열혈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5일 '출사표' 제작진이 또 한 번 구세라와 서공명의 입맞춤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의장실 첫 키스 못지 않은, 그림 같은 키스신이 기대된다.
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늦은 밤 야외에서 마주서 있다.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에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어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이 포착됐다. 또 구세라를 품에 꼭 안아주는 서공명, 서공명 품에 꼭 안긴 채 행복한 미소를 짓는 구세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11회에서 구세라와 서공명이 첫 사랑싸움을 한다고 예고했다. 그런 와중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 장면이 포착된 것. 이 키스가 사랑 싸움 전인지, 사랑 싸움 후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두 사람의 짜릿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TV 앞 시청자를 얼마나 설레고 가슴 뛰게 할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구세라와 서공명의 인연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렇기에 이들의 사랑 역시 남다르고 깊다. 나나, 박성훈 두 배우는 이 같은 구세라와 서공명의 감정을 귀엽게, 또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늘 서로 상의하고 배려한다. 덕분에 이번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키스신이 완성된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사표' 11회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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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