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준학 인턴기자]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지수를 하차하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5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부딪힌 뒤 그대로 달아나 경찰에 뺑소니로 불구속 입건됐다.
네티즌들은 이번 뺑소니 사건과 10년 전에도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인해 김지수의 하차를 강력히 건의하고 있지만, 드라마 '근초고왕' 관계자는 "하차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네티즌들이 '우리 역사를 다룬 드라마에 김지수의 출연은 부적절하다'는 글을 올리며 김지수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8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피해자와 이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김지수 (C) 나무액터스]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