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가족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4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바꾸는 아픈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우리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믿음이다."라는 글귀를 시작으로 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아들, 반려견과 함께 누워있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민수와 강주은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에 띈다.
이어 강주은은 "언제나 아픔을 이겨내고 더 크게 성장하는 우리가 또 한국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또한 너무너무 고마운 것은 어느때고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한결같은 울타리 #이번 장마는 너무 욕심이 많은게 아닌지 #요즘 뉴스는 다 아픈 상처만 보여주네 #힘냅시다 우리는 기적입니다!"라며 최근 비 소식으로 인해 지쳐있을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하세요~", "모두가 웃는 날이 성큼 다가와 주길 기도해요"라며 응원의 말로 답했다.
강주은은 배우 최민수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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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