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의 셀럽 파트너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를 유튜브 창작자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등 셀럽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론칭한 개그우먼 박미선의 <미선 임파서블>은 ‘세뱃돈FLEX’, ‘마피아 게임’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총 652만회 조회됐다. 힙합레이블 메킷레인이 장사를 소재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메킷원>은 CJ ENM 오쇼핑부문 이색 상품 쇼핑몰 '펀샵(FUNSHOP)'의 제품 판매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메킷원 채널에서는 오는 9월 편집숍 운영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선 임파서블>, <메킷원>을 포함해 <성훈의 데이투>, <재부팅 양준일>, <경리생활>, <빅마마 이혜정> 등 다이아 티비와 셀럽이 공동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의 18세~34세 시청 비중은 50% 이상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채널도 각광받고 있다. 그룹 ‘마마무’의 <MAMAMOO>와 <솔라시도> 채널의 구독자 수는 각각 391만명, 228만명이다. 개그우먼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에 업로드 된 ‘롤플레잉 ASMR’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2,700만회를 돌파했다. 국악 크로스오버 가수 ‘고영열’이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문화홍보원의 유튜브 채널 ‘코리아넷’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1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동시접속자수도 약 3,000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구독자 84만명을 돌파한 가수 임영웅이 운영하는 <임영웅> 채널과 <정동원티비>, <한이재트로트>, <공소원tv감성트로트> 등 트로트 분야를 포함해 <블링달링전효성>, <보람씨야>, <남주세끼> 등 가수들의 채널도 주목받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정동원 유튜브 채널-다이아티비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