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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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곡 'BOY' 안무·멜로디 파격 스포 "어렵고 힘든 안무"

기사입력 2020.08.05 10: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데뷔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BOY'의 강렬한 안무와 멜로디 일부가 파격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 안무 트레일러(CHOREOGRAPHY TRAILER) 영상을 게재했다.

2분 가량 다큐 형식을 빌린 이 영상은 트레저의 안무 연습 현장을 주된 배경으로 촬영됐다. 이에 따라 ‘BOY’의 퍼포먼스 일부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하이라이트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담겼다. 또한 흑백 화면 속 트레저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멤버들의 진정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리더 최현석은 "'BOY' 안무는 제가 연습했던 안무 중에 제일 어렵고 힘든 안무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그간 땀 흘린 이들의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요시는 "처음 안무를 받았을 때 멤버들 모두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고 회상했고, "한편 '우리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는 준규의 말에 아사히는 "떨리지만 멤버들과 함께라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막내 소정환은 "안무할 때 하나가 되는 느낌"이라고 해 트레저의 끈끈한 합과 칼군무를 예고했다. 방예담은 "'BOY'를 통해서 안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고, 마지막 인터뷰 자막에는 "빨리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싶어요. 몸이 부서지도록"이라며 다가올 트레저의 데뷔 무대에 대한 설렘을 표출했다.

안무 연습 장면과 더불어 노출된 타이틀곡 ‘BOY’의 멜로디 일부 구간도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폭발적인 흥을 부추겼다. 완곡과 어우러질 무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진 지점이다.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YG 더블랙레이블의 실력파 프로듀서 R.Tee 와 CHOICE37, HAE, Se.A  등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트레저 멤버 최현석과 하루토가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트레저는 음원 발매를 2시간 앞둔 7일 오후 4시, 데뷔 카운트다운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앨범과 뮤직비디오 등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은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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