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영화 '나비효과'의 에릭 브레스 감독이 선보이는 밀리터리 스릴러 '고스트 오브 워'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고스트 오브 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1944년, 나치 고위 지휘부에 점령당했던 프랑스의 한 저택에 도착한 미군 크리스와 부대원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작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현실 공포를 유발하는 비주얼로 압도하며 시선을 잡아 끈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저택으로 가게 된 크리스와 부대원들은 저택을 휘감은 음산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저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파헤치며, 저택에 지내던 가족에게 벌어진 일들에 궁금증을 가지게 된 부대원들은 하나 둘 이곳에 악령이 존재함을 느끼게 되고, 철수 후 떠나려 하지만 미스터리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벗어날 수 없음을 직감한다.
'나비효과' 감독과 '겟아웃' 제작진이 선사하는 강렬한 밀리터리 스릴러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은 현실 공포를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예고편 속 강렬한 비주얼과 악령의 존재를 암시하는 장면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이들 앞에 나타난 악령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8월, 가장 강렬한 밀리터리 스릴러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고스트 오브 워'는 2004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새로운 스릴러의 지표를 마련한 영화 '나비효과' 에릭 브레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여기에 '겟 아웃', '미드웨이', '킬러의 보디가드', '헬보이', '퍼시픽 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참여한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충격적인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
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브렌튼 스웨이츠, '클로버 필드' 테오 로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앨런 리치슨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해 빈틈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스트 오브 워'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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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