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18
연예

[단독] '이휘재♥' 문정원, 3000만원 폭우 피해 쾌척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종합)

기사입력 2020.08.04 18:10 / 기사수정 2020.08.04 17: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문정원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 오후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문정원이 전달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체육복·컵라면 등 구호물품 지원과 세탁구호 차량 파견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정원은 기부 보도가 나간 뒤 인스타그램에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응원을 받았다.

문정원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실천해 화제가 됐다. 화훼농가를 위해 남편 이휘재와 꽃을 무료로 나누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아내의 맛' 이하정, 장영란 등과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1587만4000원을 아이들 이름으로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힘든 상황의 이웃을 돕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문정원을 비롯해 유재석, 유인나, 유병재, 박서준, 송중기, 김나영, 장윤정, 홍현희 제이쓴 부부 등이 수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선뜻 내놓았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 만큼 화재, 홍수,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사건과 관련해 기부를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문정원은 2010년 코미디언 이휘재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 받았고 예능 등에 모습을 비추는 등 활동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