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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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이진 떠난 자리에 "코 골아서 집 갔어?…난 중간이 없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8.04 13:15 / 기사수정 2020.08.04 13:1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핑클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텅 빈 침대 옆자리 사진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사진에 이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자신의 옆에서 자던 사람이 이진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이른 아침에 잠시 화장실 가려고 깼을 때도 분명히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기상해보니 사라졌다. 전화를 걸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진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진에게 "캠핑클럽 때처럼 코 골아서 집에 갔어?"라고 물었고, 이진은 "너무 죽은 듯이 조용히 자던데? 커피 마시고 싶은데 너무 깊게 자서 깨울 순 없고 그래서 커피 사서 들어가는 중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옥주현은 "난 왜 중간이 없는 건지. 죽은 듯이 조용히 자거나, 여러분이 '캠핑클럽'에서 본 것처럼 자거나. 다음 캠핑 때는 또다른 버전으로 잘게 횰진율(이효리, 이진, 성유리)"이라고 글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 마리 퀴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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