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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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휘재 아내 문정원, 수재민 위해 3000만원 기부…아름다운 선행

기사입력 2020.08.04 11: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문정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3000만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쾌척했다.

문정원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직접 기부했다.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실천했다.

문정원은 플로리스트이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이휘재와 꽃 무료 나눔에 나서기도 했다. 힘든 상황을 겪는 이웃을 돕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며 착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문정원을 비롯해 유재석, 유인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모인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체육복·컵라면 등 구호물품 지원과 세탁구호 차량 파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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