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모바일 골프케임 '샷온라인 골프: 월드 챔피언십'의 최고 레벨이 400레벨로 상향됐다.
4일 웹젠은 자사의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골프: 월드 챔피언십'의 최고 레벨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임 내 최고 레벨을 기존 200레벨에서 400레벨로 확장해 캐릭터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게임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지급하던 기존 보상 외에도 '레벨 업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재 1레벨부터 200레벨에 해당하는 기존 이용자도 업데이트 이후 레벨에 맞는 '레벨 업 포인트'가 한 번에 지급돼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레벨 업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점에서는 '퍼팅가이드', '파워드링크' 등의 소모품과 '파츠별 의상 상자', 'A~S급 클럽 상자' 등 기존의 상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귀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경험치 버프를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버프 캐디백'을 추가했다. 홀 플레이 시 경험치를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버프 아이템으로, 경험치에 따라 총 6개의 캐디백으로 구성된다.
한편, '샷온라인 골프: 월드 챔피언십'은 PC 온라인게임 '샷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과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5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