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8 17:13 / 기사수정 2010.10.08 17:15
여호수아는 8일 진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지점에 들어왔다. 여호수아(안산시청)의 기록은 10초 50. 김국영이수립한 한국기록인 10초 2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폭발적인스퍼트를 보여주며 전국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여호수아와 함께 남자 단거리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온 임희남(광주시청)은 10초534초로 김국영과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준우승은 10초52를 기록한 전덕형(경찰대학)에게 돌아갔다.
김국영은 좋은 스타트를 보였지만 여호수아의후반 질주에 추월당했고 전덕형은 1위를 놓고 끝까지 경쟁을 펼쳤지만 여호수아를 따라잡지 못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100m는 김초롱(안동시청)이 12초0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여호수아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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