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엘슨, 새 싱글 '얼웨이즈' 7일 발표…'소울풀 보이스' 썬안 가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팀 투엘슨(2LSON)이 객원 보컬 썬안(Sun Ahn)과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투엘슨은 이달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얼웨이즈(Always)'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 '얼웨이즈'는 헤어진 연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별 후 느끼는 허전한 감정을 너무 슬프지 않게 밝은 느낌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가창에는 투엘슨의 '말보로(MALBORO)' 앨범 수록곡인 에릭남 '너가 없는 노래'(어쿠스틱 버전)으로 합을 맞춘 이력이 있는 썬안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객원 보컬로 함께하게 돼 향후 선보일 투엘슨과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썬안은 초등학생 시절 중국에서 보낸 뒤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넘어가 네바다 주립대 호텔경영학 재학 중 한국으로 건너와 음악을 시작한 뮤지션이다. 소울풀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보컬적 색깔을 지니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한 단계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보이스와 어떤 곡도 잘 소화해내는 실력을 지녔다. 

특별히 이번 곡 '얼웨이즈'에는 썬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앞으로 개인 싱글은 물론 투엘슨 4집 정규 앨범에도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썬안의 보컬이 더해진 투엘슨 새 싱글 '얼웨이즈'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제공=투엘슨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