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했다.
수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에 있어서도 사람에 있어서도 적당히를 몰라서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 우울할 때 내 방문 부시고 들어와서 내 친구 기죽지마 소리치며 나 꺼내놓는 사람. 내 행복보다 네 행복을 바라게 되는 사람. 내 사람 어디서도 기죽지마. 늘 응원해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룩으로 통일,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레드립을 강조한 두 사람의 고혹적이고 우아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소녀시대 유리가 "글을 참 잘쓴단 말이지"라는 댓글을 달자 수영은 "전작으로는 소녀시대 그여름, 봄날, baby maybe 티파니영의 what do i do 등이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또 달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유리는 또 "아 좀 자기애 좀 절제 부탁해"라고 댓글을 달며 수영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티파니는 이날 생일을 맞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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