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솔미가 뮤지컬 '제이미'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박솔미는 2일 인스타그램에 "#제이미 사이다 같은 제이미. 그리고 제이미를 연기한 조권은 제이미 그 자체였다. 보석처럼 빛나는 조권을 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솔미는 뮤지컬 '제이미'에 출연 중인 가수 조권과 배우 최정원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솔미는 "세상을 향해 외치는 용기가 나에게도 작은 용기를 주는 것 같았다. 제이미 엄마의 최정원 선배님. 여전히 아름답고 숨소리마저 따뜻한 우리내 엄.마 였다. 엄마가 되고 보니 감정이입이 절로 되어 선배님의 깊은 한숨에도 눈물이 또르르.. -역시 최정원-"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로코샤넬 역에 윤희석 배우님. 정말 최고였습니다. 덕분에 더 빛날 수 있었음을.. 그리고 사랑하는 리온 언니와 유진이와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공연이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제이미'는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솔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