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름특집 3탄-레전드 댄스 특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레전드 6팀이 출연한다.
이날 출연자로는 90년대 최고의 혼성 그룹 자자,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과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 가요계 원조 귀공자 아이돌 태사자, 파워 댄스 1인자 전진, 섹시 디바 채연, 댄싱머신 세븐이 등장한다.
자자는 90년대를 강타한 댄스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선곡,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홍경민은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와 ‘흔들린 우정’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태사자는 데뷔와 동시에 사랑받았던 ‘도’를 선곡해 변함없는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무대를, 전진은 최근 뉴트로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 ‘Wa'를 선곡해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채연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둘이서’를 선곡, 노련한 무대매너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세븐은 솔로 댄스가수로 입지를 다졌던 히트곡 ‘열정’을 선곡해 무대를 펼친다.
또한 이날은 ‘불후의 명곡’ 최초로 출연진들이 직접 판정에 참여한다. 과연 레전드 댄스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우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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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