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이별의 순간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즌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떠나는 익숙하지만 사실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뀐 원정길을 나서는 당신. 무사히 돌아와야 해요. 헤어짐은 늘 너무 힘들다. #be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신수의 아이들은 원정을 떠나는 추신수를 배웅하는 모습. 아쉬운 듯 아빠 추신수의 품에 안겨 울상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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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