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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최고의 데뷔전' T1, 화끈하게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0.07.31 17: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T1이 1세트를 가져가며 기세를 제대로 잡았다.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T1 대 KT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나왔다. 반면 KT는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T1은 블라디미르, 볼리베어, 조이, 자야, 라칸을 선택했다. KT는 케넨, 올라프, 오리아나, 애쉬, 럭스를 골랐다.

6분 에포트의 이니시로 봇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다. KT가 먼저 테디를 잡았지만 합류한 클로저의 대활약으로 한타를 대승했다. 이 과정에서 클로저는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8분 에이밍과 투신은 에포트를 잡아냈다. 이후 커즈는 첫 전령을 가져갔다. 12분 T1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클로저를 키웠다. 

14분 KT는 커즈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두 번째 대지용을 쉽게 챙겼다. 16분 KT는 봇을 공략했고 반면 T1은 탑과 미드 1차를 밀어냈다. 

18분 칸나는 소환을 솔킬 내며 탑 주도권을 잡았다. 18분 KT는 칸나를 노렸고 T1은 쿠로를 처치했다. 19분 세 번째 바람용이 나왔고 T1이 깔끔하게 차지했다.

25분 두 팀 모두 출현한 용에 뭉쳤고, KT는 집요하게 테디를 잡았지만 오히려 쓸렸다. T1은 한타를 대승하며 바론까지 챙겼다.

27분 T1은 바론을 바탕으로 미드, 봇 2차 타워를 파괴했다. 32분 칸나가 홀로 용을 챙기며 드래곤 3스택을 쌓은 T1. 바론 시야를 먼저 잡은 T1은 두 번째 바론까지 가져갔다. 동시에 KT는 미드 1차를 드디어 날렸다.

35분 칸나가 소환을 잡았고 이어진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둔 T1은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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