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홍수아가 '불새 2020' 촬영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 일일드라마 '불새 2020' 1회 대본이 담긴 것으로, 홍수아가 맡은 지은이라는 캐릭터 이름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홍수아는 "잘 부탁해 지은아"라는 말을 덧붙이며 열정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故 이은주와 이서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불새'는 무려 16년 만에 SBS 아침극으로 리메이크 된다.
리메이크 되는 '불새'의 대본은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직접 맡는다. 여기에 이현직 PD도 함께 한다. 여기에 홍수아, 서하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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