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공연이 열릴 수 있을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구청의 제한명령 공지를 확인했다. 공단 측과 공연 재개를 협의 중이며, 곧 협의가 끝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송파구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에 대하여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명령 공고를 내렸다.
이로 인해 지난 24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공연을 단 3일 앞두고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제한명령 공지의 조치를 취한 상황이기에, 공연이 재개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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