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7 18:30 / 기사수정 2010.10.07 18:30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7일 인터넷상에서는 탤런트 서혜린의 달콤한 결혼 생활 공개, 탤런트 김지수의 뺑소니 논란, 중국에 등장한 UFO가 화제가 됐다.
① 서혜린, 스위스인 남편과 도쿄서 '달콤한 생활' 공개
탤런트 서혜린이 스위스인 남편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서혜린은 스위스인 남편 디에리 마티와 동반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2007년 명품 브랜드 지사장인 남편과 결혼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신접살림을 꾸린 서혜린의 신혼집은 도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의 아파트에서 럭셔리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서혜린은 "벌써 결혼 4년차지만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입을 맞추곤 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명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과 아사쿠사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탤런트 조미령과 오래간만에 만나 즐거운 수다를 나누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제작진은 아직 두 사람에 아이가 없는 이유와 서혜린의 어머니가 사위를 얼마나 아끼는지 정겨운 가족들간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② 김지수, 음주 뺑소니 혐의 속 '근초고왕' 컴백은 어떻게 하나
이어 7일 오전부터 배우 김지수가 음주 후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내용이 관심을 끌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지수는 지난 5일 오후 8시5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조사에서 김지수는 샴페인 5잔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는 오는 11월 KBS 새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에 김지수의 드라마 하차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난감한 상황이지만 김지수를 하차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하차해 자숙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③ 중국에 UFO 출현, 올 들어 벌써 세 번째
그 밖에 중국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나타나 공항이 일시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UFO는 저녁 8시경, 바우터우 공항에서 동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 상공에서 발견됐다.
UFO가 나타났다는 통보를 받은 공항 당국은 여객기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공항을 바로 폐쇄했다. 이로 인해 세 편의 여객기가 인근 공항으로 기수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