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본격 다이어트 선언? "요리는 계속 하면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성시경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성시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스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할까해요 스을. 요리를 그만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요 스을. 곧 계획을 짜서 글을 올리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예전에 했던 금주 50일도 어쨌든 인스타에 보고하듯 금주 몇일째라고 쓰는 것이 아닌듯 꽤 부담되고 도움이 됐거든요. 이번에도 마음 먹어버리면 무를 수가 없으니 신중하게 시작하려고요 스을"이라고 덧붙였다. 

또 성시경은 최근 근력 운동을 해봤다면서 "온몸이 근육통이에요. 나이도 있으니 이젠 뭔가 극단적인 거 말고 스을 해봅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시작할 때 얘기할테니 같이 하고 싶은 분들 마음의 준비 해놓으라"고 당부하면서도 "요리는 계속 하면서 (다이어트) 해볼까요? 샐러드나 닭가슴살 맛있게 삶기 뭐 이런"이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성시경은 "아직 마음 먹은 것은 아닙니다. 스을 할거에요. 아. 스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라고 되뇌며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쳐 앞으로 달라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한편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 출연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