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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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제시, 이효리 지원사격에 "얘기할 땐 효리언니, 춤출 땐 린다G" [종합]

기사입력 2020.07.29 21: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싸이, 이효리가 제시 신곡 지원 사격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제시의 신곡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제시는 힙한 댄스곡 '눈누난나' 안무를 선보이며 입담을 뽐냈다. 제시의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인 싸이는 촬영장을 찾아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싸이가 어떤 조언을 했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제시는 "그냥 너답게 하라고 한다. 근데 좀 덜 야하게 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촬영 현장에는 신인그룹 싹쓰리의 린다G 이효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내가 덩치가 크다"며 분위기를 푸는가 하면, 제시와 댄스 합을 맞추기도 했다.


제시는 "너무 고마운 게, 언니도 되게 바쁘지 않냐. 그냥 연락했는데 언니가 한 방에 해줬다"며 "너무 고맙다.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얘기할 때는 이효리 언닌데, 춤출 때는 린다G다. 역시 핑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제시는 "약간 미친X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제시는 "저는 돈을 벌면 아낀다. 돈을 아껴야 한다. 이건 뮤비일 뿐이다"라고 입담을 뽐냈다.

제시는 밤 늦게까지 집중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시는 피곤한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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