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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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은유화, BJ 비범이 폭로한 교제 및 성병 논란 해명..."허위사실" [종합]

기사입력 2020.07.29 17:44 / 기사수정 2020.07.29 17:4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BJ 은유화가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BJ 은유화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렸다.

앞서 BJ 비범이 은유화에 대해 자신과 교제 중에 바람을 피웠고, 본인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내용의 폭로를 한 바 있다.

이에 은유화는 "그분(비범)과 교재했던 것은 사실이며,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그분과는 교제가 완전히 끝났으며 앞으로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이 무섭고 두려워 모든 연락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직간접적으로 연락 및 매체를 통해 저를 언급할 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성병 논란과 관련해서는 "그분과 교제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그분 이외 누구와도 성관계를 가진 적 없다. 저의 최근 1년 간 산부인과 진료 기록과 의사소견서에도 나와있듯이 (저에게) 전염성 성병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제가 성병에 걸렸다는 논란은 허위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자 및 2차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 하겠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교제 중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이다. 교제 기간 동안 다른 이성과 교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J 비범의 교통사고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당시 제가 타 BJ와 음주방송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저를 데리러 온다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저를 데리러 오는 길에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큰 교통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분께서 누구와 음주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더 완곡히 거절하고 운전을 말렸을 것이다"라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은유화는 "저에 대해 악의적으로 유포 및 언급하는 분들 등은 추후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다시 한 번 입장을 분명히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은유화 개인 유튜브 채널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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