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3:34
연예

'밝히는가' 류지광, 노지훈·신인선에 "평생 얻어먹다 사주니까 행복"

기사입력 2020.07.29 10:47 / 기사수정 2020.07.29 10:48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류지광이 집 공개부터 부모님까지 등장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이하 '밝히는가')에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출연한다. 

이날 류지광은 '밝히는가'에서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류지광은 아버지와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집 공개를 시작한다. 류지광이 아버지 앞에서 선글라스 자랑을 하자 아버지는 "선글라스는 너보다 내가 잘 어울리지"라고 하며 류지광에게 선글라스를 받아낸다. 류지광은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말상이잖아" 라고 공격하며 친구 같은 부자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아버지 어머니와 장어를 먹으며 서로 먹으라고 내어준다. 류지광은 "이제 반찬 하기 싫다"는 엄마에게 "반찬 하지 말고 밖에서 맛있는 거 사 드시라니까"라고 하면서도 이내 "돈이 모자라?" 라며 성공한 연예인 아들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이후, 류지광은 바쁘게 행사장을 다녀간 후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장소로 향한다. 그 곳에 모인 멤버는 바로 트로트 동지 노지훈과 신인선이었다. 류지광은 그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 먹이겠다며 맛집으로 안내한다. 류지광은 "평생 얻어먹기만 하다가 사주니까 이제 행복해"라고 고백한다.  

류지광은 오늘 자신이 쏜다고 하자 노지훈과 신인선은 끊임없이 고기를 추가한다. 이들은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모든 리액션을 트로트와 춤으로 표현하자 MC한영은 "식당에서 춤추는 게 신선하다" 며 폭소를 자아낸다.
 
'밝히는가'는 30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FiL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