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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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거론

기사입력 2010.10.07 10:49 / 기사수정 2010.10.07 10:49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고은 시인이 올해 노벨문학상의 유력한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한국의 고은 시인과 시리아의 아도니스 시인이 수상 가능성이 큰 후보로 거론됐다고 보도했다.

두 시인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로는 지난해, 수상자를 예측했던 스웨덴 언론들이 고은 시인과 아도니스 시인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노벨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미 수상자는 결정됐으며 오는 7일에 형식적인 투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의 노벨문학상은 모두 유럽에게 돌아갔다. 특히 지난 13년 동안 시인 수상자가 나오지 않아 올해는 시인 수상자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고은 (C) 창작과 비평사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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