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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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오늘(29일) 개봉…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는 잠수함 액션

기사입력 2020.07.29 09:03 / 기사수정 2020.07.29 09: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을 SUPER 4D, 4DX,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철비2: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특별관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먼저 SUPER 4D와 4DX 특별관에서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뿐만 아니라 바람, 빛, 안개, 냄새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잠수함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총격, 어뢰 폭발 등의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사운드로 마치 눈 앞에서 잠수함 액션이 벌어지는 듯한 리얼함을 전할 것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 액션을 선보일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상영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나게 그려낸'강철비2: 정상회담'은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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