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가 성형 수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지혜가 성형 수술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은 과거 김지혜와 비밀 연애하던 시절을 언급했고, "한 달 동안 못 본다고 하더라. (성형을 할 거라는) 눈치를 챘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박준형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서 찾아갔다. 부은 얼굴 보여주기 싫을 테니까 내가 얼굴을 안 보고 (선물을) 주고 왔다"라며 밝혔다.
김지혜는 "이제 (성형을) 끊었다. 인고의 시간을 십여 년 동안 보냈다. 얼굴이 완성되려고 하니까 노화가 찾아오더라. 너무 허무하더라"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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