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자녀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다 쏟았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막내아들 시안 군은 지친 표정으로 팔과 다리를 축 늘어뜨린 채 경기장에 누워 있다. 옆으로는 활기차게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누나 설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이동국을 닮은 듯한 설아 양의 운동신경과 에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두 남매의 대조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슬하에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와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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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