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미가 남편 민우혁 자랑에 나섰다.
이세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남편이랑 가로수길에 볼일 있어 나갔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라고요. 우산 하나를 사이좋게 같이 쓰며 걷는데 자꾸 제 시야가 가려지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 봤더니 제가 비에 젖을까봐 남편이 계속 우산을 제쪽으로 기울이고 있었던거 있죠? 별거 아니지만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 사진 찍어뒀어요. #민우혁 미담 #네 이미지는 내가 만들어준 줄만 알아"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비오는 가로수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의 오른쪽 상단 부분이 검은 우산으로 가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내 이세미를 생각하는 민우혁의 사랑꾼 면모가 느껴진다.
한편 이세미 민우혁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세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