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만식이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
28일 정만식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이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복수해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정만식은 '복수해라'에서 FB그룹 회장 김상구로 분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모든 것들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그는 그룹을 물려줘야 하는 외동딸 김태온(유선 분)에게 정을 느끼지 못하고, 그룹을 딸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방법을 갈구하는 인물. FB그룹 내 일어나는 사건들의 중심이 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배가본드', '보좌관2'와 '맨투맨',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아수라', '7번방의 선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선보인 정만식은 2021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캐스팅 소식 이후 TV조선 '복수해라'에도 합류하며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정만식과 김사랑, 윤현민, 유선, 윤소이 등이 출연을 확정한 '복수해라'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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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