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의 주역들이 라디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오늘(28일) 오후 8시 6분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배우 정우성과 양우석 감독이, 29일 오전 9시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정우성이, 30일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유연석이, 31일 오후 12시 20분 KBS 1Radio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양우석 감독이 출연한다.
'강철비2: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28일 방송되는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하는 정우성과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남북문제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리얼리티와 판타지로 잘 버무려진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어 '강철비2: 정상회담'의 개봉일인 29일 오전 9시에는 정우성이 tbs FM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한다.
극중 대한민국 대통령을 통해 분단과 남북문제에 대한 '우리'의 표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정우성은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통해 배우들 간의 호흡, 촬영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북한위원장 조선사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유연석은 30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또 31일 오후 12시 20분에는 양우석 감독이 '오태훈의 시사본부'를 통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2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