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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크래커' 애니멀 애니 흥행 이어간다…신스틸러 동물 캐릭터 총집합

기사입력 2020.07.27 14:58 / 기사수정 2020.07.27 14: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애니멀 크래커'(감독 토니 밴크로프트,스콧 크리스티안 사바)가 '주토피아',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흥행 신드롬을 이을 애니멀 애니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멀 크래커'는 신비한 마법의 동물과자라는 신박한 소재와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매직 서커스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먼저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 발생한 연쇄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470만명 관객을 동원해 큰 인기를 모았으며, 아기자기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차이와 편견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편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들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과 시크릿 라이프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해 2016년 1편에 이어 2019년에 속편이 개봉한 바 있다.   

이처럼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동물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 미술, 캐릭터 디자인, 애니메이터를 담당했던 할리우드 정상급 제작진이 '애니멀 크래커'에 다시 한번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변한다는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입덕을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동물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다이나믹한 매직 서커스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저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통통 튀는 매력이 살아있는 동물들은 영화에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에 캐릭터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후 디즈니 최고의 애니메이션 '뮬란'을 연출한 토니 밴크로프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역대급 매력의 동물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명작 애니 감독으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과시할 예정이다.

'애니멀 크래커'는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수C&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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