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필립의 여자친구이자 인플루언서 겸 쇼핑몰 대표 박현선이 자신은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현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인터넷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양준혁의 여자친구인 박현선과 관련된 내용이었지만, 보도된 사진의 주인공은 인플루언서 박현선이었다.
이에 박현선은 "어머, 기자님. 이 박현선은 그 박현선이 아니에요. 지금 인친분들이 '언니 지금 실검 1위예요'라고 해서 깜놀. 저 아니에요"라고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현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동명이인인 인플루언서 박현선을 그로 착각한 오보가 등장한 것.
박현선은 지난 1월 미국의 유명 호텔에서 이필립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며 2년째 연인 관게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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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