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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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손, 이번엔 그리스로??

기사입력 2007.03.12 10:23 / 기사수정 2007.03.12 10:23

임찬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이번엔 그리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덴마크의 대표 공격수 욘 달 토마손(30)이 그리스 명문클럽 올림피아코스로 이적을 타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올림피아코스는 브라질의 히바우도, 나이지리아의 바방기다 등 유명 선수들이 뛰고 있는 리그 우승 20회를 차지한 그리스의 대표클럽이다.

토마손은 지난 1월 25일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 레알로 임대 됐다. 이후 토마손은 현재 프리메라 리가 4경기 출전해 3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예전의 기량을 되찾고 있다.

독일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토마손은 프리메라 리가에 지내면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올림피아코스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

토마손은 "나는 아직 올림피아코스로부터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곧 몇개 클럽과 접촉하게 될 것이다"고 밝히며 팀을 떠날 조짐을 보였다.



임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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