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6 14:38 / 기사수정 2010.10.06 14:38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거성' 박명수가 깜짝 생일파티를 벌였다.
6일 방송된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출연진이 DJ박명수의 마흔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해 '깜짝 파티'를 거행했다.
'두시의 데이트'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글에 따르면 박명수는 "이런거 뭐하러 해"라면서도 "케익이 다야? 선물 없어?"라는 눈빛을 보여줬다. 이어 제작진은 '의외로 이런 작은 파티에 쑥스러워하며 제대로 축하도 못하게 하는 바보'라는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박명수가 케익을 먹는 사진을 촬영한 뒤 "그나마 붙어있던 머리마저 벌초를 해서인지 애잔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웃음이 절로 나온다", "생일 축하한다", "미역국은 잡수셨쎄여?", "아부지 만수무강 하세요"라며 박명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 = 박명수 (C)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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