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알베르토가 암행어사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8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가 민속촌에 도착했다.
이날 고부군수 조병갑이 횡포를 부리는 상황극을 하고 있을 때 암행어사가 등장했다. 암행어사는 알베르토였다. 알베르토는 "색목인이다"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그 말을 어떻게 아냐"라고 놀랐다. 알베르토는 "살다 보니 암행어사까지 하게 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알베르토는 "암행어사는 '춘향전'에서 봤는데, 정확하게 잘 몰랐다. 이걸 준비하면서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암행어사에 대해 "장원급제한 후에 몰래 지방에 가서 수령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게 사실인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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