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민아, '애마' 외제차 직접 세차 "53개월 째 월 64만원 납부" [엑's 리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온앤오프'에서 방송인 김민아가 자신의 차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민아의 온앤오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아는 "4년을 함께 해오고 있는 애마다"라며 차를 소개했다. 해당 차량은 한 외제차 브랜드로, 김민아는 "오랜 기계 세차로 묵은 때를 벗겨야 한다"면서 직접 세차에 나섰다.

김민아는 "2016년 1월에 날씨 방송을 시작하고 2월에 이 친구를 만났다"고 떠올리며 "그 힘든 새벽 출근을 열심히 했던 것은 저 친구 때문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할부금이 정확히 총 60개월, 월 64만 원이었다. 이 친구가 저를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어줬다"고 너스레를 떨며 "약간의 빚은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덧붙였다.

세차를 마친 김민아는 다음 날 드라이브를 떠났다. 양평 두물머리로 향한 김민아는 "최근 1,2년간 스케줄이 많아서 휴일이 생기면 거의 집에 있었다. 근데 이렇게 한 번 나오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휴일 일상을 함께 전했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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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