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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다르다' DRX, 젠지에 2대1 승리…'파죽의 5연승' [LCK]

기사입력 2020.07.25 22:58 / 기사수정 2020.07.27 13:1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DRX가 젠지의 추격을 따돌렸다.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6주차 DRX 대 젠지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DRX는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나왔다.

3세트에서 DRX는 케넨, 리신, 트페, 자야, 라칸을 선택했다. 젠지는 카밀, 세주아니, 아지르, 애쉬, 브라움을 골랐다. 

3분 DRX는 탑 다이브를 시도, 라스칼을 잡았다. 5분 젠지 상체도 참지 않았다. 라스칼까지 합류해 쵸비를 죽였다. 추가로 젠지는 첫 바다용을 챙겼다.

젠지 봇듀오는 7분 케리아를 잡으며 봇 주도권을 가져갔다. 10분 젠지는 첫 전령을 획득하며 이득을 굴렸다. 11분 DRX는 용을 포기했고 젠지가 쉽게 용을 차지했다.

16분 DRX는 두 번째 전령을 빠르게 먹었다. 곧이어 나온 세 번째 바다용, DRX는 용을 포기했고 젠지가 쉽게 가져갔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젠지.

18분 젠지는 봇에 홀로 있던 도란을 깔끔하게 잡았다. 도란이 죽은 가운데 DRX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22분 바람용이 나왔고 표식과 도란은 빠르게 용을 먹었다. 25분 DRX는 바론 낚시를 시도했지만 실패, 미드 1차가 파괴됐다. 

27분 다시 찾아온 용 타임, 젠지는 용 대신 바론을 쳤지만 낮은 체력 상황으로 바론을 포기했다. DRX는 미드 2차를 날렸다. 이어진 바론 전투, 쵸비의 대활약으로 DRX가 대승을 거뒀고 바론까지 챙겼다. 

DRX는 바론을 바탕으로 타워를 철거해나갔다. 2차를 모두 날린 DRX는 32분 탑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37분 미드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도란의 슈퍼 이니시로 한타를 이긴 DRX. 그대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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