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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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화전 우천 취소, 27일 월요일 경기 편성 [대전:온에어]

기사입력 2020.07.25 17:50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SK와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SK 문승원, 한화 워윅 서폴드가 예고됐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내린 비에 그라운드 상태가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후부터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다. 그라운드에는 일찌감치 방수포를 깔아놓았지만 방수포가 없는 외야의 사정이 좋지 않았다. 저녁 한 차례 더 비 예보가 있어 소강 상태에도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치러진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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