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범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이날 오후 6시 '범수의 세계'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범수의 세계'는 지난해 데뷔 20주년 공연 투어를 마치고 휴식기를 갖고 있는 김범수가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을 담아 개설한 채널이다. 24일 첫 티저 영상 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한 개의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명품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불릴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김범수는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혀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과 공연만으로 팬들과 소통을 해왔던 김범수가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의 소통 하길 원해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며 "'범수의 세계'를 통해 무대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매주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발표한 '화양연화' OST Part 4 '어느 날 어느 시간에'를 통해 3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하며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김범수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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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