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크리스티안이 멕시코 신문에 나오게 된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크리스티안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이슈"라고 언급했다.
크리스티안은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멕시코 확진자 수 7위고 사망자 수 5위다. 멕시코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는 어떻게 대처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그래도 코로나19 이슈 때문이니까 안타깝다"고 덧붙였고, 데이비드 대변인으로 출연한 크리스 존슨은 "그래도 미국보다 잘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이에 영국에서 온 다니엘 튜더는 "미국보다 못하는 나라가 어디 있냐"며 해맑게 독설을 날렸다.
이어 다니엘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처음 한국에 오게 되었다"며 "대학교 때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었다. 그때가 인생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고, 그 후에 1년만 살아보자며 처음 오게 되었다"고 한국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