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윤하가 교양 프로그램 고정 출연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윤하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교양 프로그램 ‘이슈 Pick, 쌤과 함께’(이하 쌤과 함께)에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쌤과 함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쌤으로 불러내 시대의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삶의 지혜를 얻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가요계 똑순이로 소문난 가수 윤하는 매주 패널로 출연해 조리 있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져 강연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포항공대 이진우 석좌교수와 함께한 ‘쌤과 함께’ 첫 녹화에서 “평소 강연을 즐겨 듣는데 시대를 움직이는 쌤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바로 여기인 것 같다”며 자신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쌤과 함께’는 가수 윤하를 비롯해 배우 이종혁, 개그맨 유민상, 개그우먼 강유미, 유튜버 슈카 등이 패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쌤과 소통하며 딱딱한 강연이 아닌 유익하고 재미있는 토크식 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17살에 데뷔해 ‘오리콘 혜성’으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RM과의 협업으로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라디오 DJ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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