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이상엽, 두 사람이 고심하는 이유는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이민정과 이상엽이 고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9, 70회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의 비밀스러운 회동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는 비밀연애를 이어가던 송나희와 윤규진,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이 서로 뜻하지 않은 상황에 맞닥뜨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송나희와 윤규진이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던 송다희, 윤재석 커플을 목격한 것이다. 이에 얼떨결에 서로에게 열애 사실을 들킨 이들이 어떻게 상황을 빠져나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마주하고 있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망연자실한 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두 사람의 순간이 담긴 것. 그런가 하면 이내 날카롭게 눈빛을 빛내는 윤규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택했던 만큼, 각자 부모님 간의 이해관계와 주변 환경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터. 이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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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