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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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 애국가 논란 속 '피치파이프가 뭐야?'

기사입력 2010.10.05 10:24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Mnet '슈퍼스타 K2'의 도전자 존 박이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피치파이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존 박은 지난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허각, 장재인, 강승윤과 함께 애국가를 불렀다.

이 당시 존 박은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방영됐고 이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Mnet 관계자는 존 박이 너무 떨려 긴장을 풀기 위해 주머니에 있던 피치 파이프를 잡고 있었는데 긴장이 심해져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것을 잊었다고 대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존 박의 행동에 공분하면서도 "대체 피치파이프가 뭐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피치파이프는 현악기의 음을 조율할 때 쓰는 작은 피리로 아카펠라에 참여하는 연주자가 음정을 잡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권태완 기자]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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