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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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찬열, 이선희와의 콜라보... "이승기 추천으로 하게 돼" [종합]

기사입력 2020.07.22 10:25 / 기사수정 2020.07.22 11:0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엑소(EXO) 찬열이 라디오 '굿모닝FM'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찬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되는 라디오에 찬열은 "(이 시간에) 라디오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해본 시간이라 신선하다"라며 청취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에 나온 이유에 대해 "그래도 우리 형이니까 달려왔죠"라며 장성규와의 친분을 소개했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세훈과 함께 유닛 앨범을 발매했고, 이선희 선배님 곡에 피처링을 했다. 유튜브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정규 앨범 구성으로 나온 세훈&찬열 유닛 앨범에 대해 "작년에 정규를 하고 싶다고 회사에 얘기를 했다. 그래서 올해 초부터 한 곡씩 차곡차곡 작업을 했다."라며 적극적으로 앨범 발매에 공들였음을 설명했다. 

또 장성규가 "이선희 선배님과는 어떻게 작업하게 됐냐"라고 묻자 찬열은 "이선희 선배님이 젊은 후배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어 하던 와중에, 이승기 선배님이 저를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바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작업 비화를 알렸다.

한편, 어릴 적 키가 작았다는 찬열은 "중학교 때 143cm이었다. 되게 작았었다. 중학교 3학년 때 갑자기 컸다. 부모님이 억지로 아침밥을 먹였고, 줄넘기를 열심히 했다"라며 현재 184cm의 큰 키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장성규가 "어린 시절 작은 찬열이를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최근 찬열은 엑소(EXO) 멤버 세훈과 함께 세훈&찬열 유닛 앨범 '10억뷰 - The 1st Album'을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 '굿모닝FM'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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